존경하는 지송 우봉제 총재님, 김연구 지역대표님 함께하신 로타리안, 영부인 여러분 특히 일본, 대만 자매클럽 회원 여러분 정말로 반갑습니다.
저희 클럽도 유아기를 지나, 벌써 여덟 살이 되어 유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부어 주신 역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봉사라는 말만 듣고 로타리에 선뜻 가입은 했었지만, 이렇게 막중한 책임을 지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중압감을 느낍니다.
금년도 RI 회장의 테마인 “행하는 바를 믿고, 믿는 바를 행하자”는 오늘의 모든 로타리안이 진실로 접근하고 실천해야 하는 표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클럽발전과 친목을 위해 역대회장님들께서 많은 프로그램개발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이에 뒤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다음의 몇 가지를 앞으로 일년간 목표로 정했습니다. 첫째는 결집된 응집력을 키우기 위해 회원간의 친목을 굳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로타리가 아무리 높은 이상과 가치를 추구한다지만, 우리 회원들 간의 끈끈한 인간애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효율 면에서 반감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좀더 다양한 주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반찬도 계속해서 먹게 되면 싫증이 나듯이, 재미있고 유익한 주회 프로그램을 식상치 않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셋째는 실질적인 봉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보이고 나타내는 봉사를 지양하고 좀더 가까이 다가서, 사랑이 담긴 따뜻한 봉사를 감히 실천해 볼까 합니다.
 존경하는 로타리안 여러분!
제가 아무리 좋은 생각과 참신한 열정을 가지고 출발하더라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하나 된 성원이 없으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늘 잊지 마시고, 많은 격려와 채찍을 항상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년간 불편하신 몸으로 클럽발전을 위해 애쓰신 민세기 회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빌면서, 특별히 행사를 위해 일본 및 대만에서 방문해 주신 자매클럽 회원과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대 회장  소사  김형수